백종철 하동부군수가 2일 하승철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백 부군수는 2일 오전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청 간부와 티타임을 가진 뒤 부서를 찾아 직원과 인사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진주 출신으로 진주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사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경남도 장애인활동지원담당, 지방소득세담당, 경리담당 등을 지내고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세정과장, 보건행정과장으로 근무했다.백 부군수는 “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하동군의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김신호 남해부군수가 2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김 부군수는 남해군 출생으로, 2006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남도 건강가정육성담당, 공개협업담당, 경상남도지사 비서관 등을 거쳐,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외교부 주 청뚜 대한민국총영사관, 경상남도 전략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김 부군수는 “해저터널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면서 밀착형 생활복지를 추진하는 남해군 행정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해양경찰서 제3대 장수표 서장이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장 서장은 취임사에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에서 서부 경남 해역의 해양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훈련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직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장 서장은 2005년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으로
김성규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이 제26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다.김 부시장은 김해 출신으로 김해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서울지방노동청 행정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장, 밀양시 부시장 등을 재직했다.안전행정부에서는 교육훈련과, 제도정책과, 통합플랫폼구축과장(2016년), 정부24정책팀 과장(2018년), 민원제도혁신과장(2018년) 등을 역임했고, 행정자치부에서는 창조정부기획과 사무관(2014년), 서울시 계약심사과장(2015년) 등을 역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제32대 조원균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새로 취임한 조원균 본부장은 1993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삼천포발전본부 터빈 부장, 여수발전본부 기계부장을 거쳐 삼천포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영흥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한국남동발전 발전처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를 강조하며 “전 직원이 안전책임자라는 생각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일하자”며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9월 1일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 협의회장에 신현호(64· 사진)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 협의회장이 임명됐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신임 신 회장이 이끄는 민주평통 사천시 협의회는 5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9월 중순께 출범식을 갖고 앞으로 2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신현호 협의회장은 해창마린 대표로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 협의회와 동서동 건강위원회 위원장 등의 활
제80대 경남 사천경찰서장에 곽동칠 전 경남경찰청 치안지도관이 부임했다.곽 서장은 1965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거제 해성고,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창원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남청 112종합상황실 관리팀장 등을 거쳤다.곽동칠 서장은 “도내에서 산업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사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당당한 경찰활동으로 안심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행복을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사천스포츠클럽 제3대 회장에 정철용 전 사천시의원이 당선됐다. 신임 정 회장은 29일 사천국민체육센터 클럽하우스에서 실시된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당선됐다. 제2대 이용관 회장에 이어 4년간 사천스포츠클럽을 이끌게 된 정 회장은 30일 윤상진 선거운영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1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 때까지다.정 회장은 사천시 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체육 취약계층 프로그램 확대 지원, 종목별 대회 지원, 직원과 지도자 처우개선,
24일 오전 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천향교 인성교육원에서 유림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 50대 신현권 전교 취임식이 있었다.이 자리에서 신현권 전교는 “유구한 역사의 사천향교가 유풍 진작과 풍속교화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유림지도자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권 전교는 삼천포 초등학교 교장과 사천교육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교육계에 몸담았다가 퇴임했으며, 유풍진작과 구암한시 발전에 노력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2020년 사천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완용 기자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에 박재령 전 사천시의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청소년 사업과 시민복지사업 수행하는 기관이어서 책임감도 크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수혜자가 웃을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재령 대표이사는 지난달 31일 박동식 이사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아 취임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운영하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한재천 씨(전 사천시 산업건설 국장)가 취임했다. 신임 한 이사장은 3일 공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출범 6년째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150여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고객의 감동을 끌어내야 한다”며 “오랜 공직 경험을 살려 공익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지방공기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탄탄한 재무구조와 투명한 경영평가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공단을 만들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