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강종석)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성금 205만 원을 28일 기탁했다. 사천시는 이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곤란 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사용한다. 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행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 광장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16세에서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약물 복용자나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제한할 수 있다.참여자는 혈액형검사와 B형·C형 간염 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 4시간
사천지역 사회 봉사단체인 사천 삼벌회(회장 탁종용)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23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사천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삼벌회가 지난해 말 벌리동 젊음의 거리에서 불우이웃돕기 버스킹 공연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사천시 곤명면 완사제일교회(목사 박현익)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곤명면행정복지센터에 쌀(10㎏) 70포대, 라면 2상자, 귤 35상자를 기탁했다. 곤명면은 이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 사남면 우천마을 주민(이장 김점연)이 19일 사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맡겼다. 이 성금은 마을 주민이 숲 유원지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사천시 제공
한남주 가산오광대보존회장이 1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박동식 이사장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 회장은 가산오광대 보존과 전승에 힘쓰며 이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사천향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천시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은 곤명면 봉계리 곤명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공선 출하회 초매식’을 갖고 딸기 출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사천시 우수 농산물 브랜드인 ‘마시뜨라’ 상표를 달고 시장에 선보이는 ‘사천 딸기’는 선명한 빛깔, 높은 당도, 풍부한 과즙, 좋은 식감 등이 좋아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489톤을 출하한 곤명농협은 올해 680톤 73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강구영)이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써 달라며 2500만 원의 후원금을 사천시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으로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체육 증진을 위한 것으로 삼천포여고와 삼천포여중 농구부 지원에 각각 1000만 원씩 2000만 원과 곤양고등학교 안심통학 사업 지원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22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사천농업대학 졸업식’을 했다. 4월 17일 개강해 75명이 졸업한 농업대학은 도시농업과, 딸기기초과, 농산물가공과 등 3개 학과로 운영됐다.
백점기 부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제23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용현면이 고향인 백 교수는 지난 18일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백 교수는 선박 해양플랜트 설비 ‘안전설계 엔지니어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최고 권위 미국·영국 조선학회 메달을 모두 수상한 역대 세 번째 학자다. 그가 수상한 미국조선·해양공학회 ‘데이비드 W. 테일러 메달’과 영국왕립조선학회 ‘윌리엄 프루드 메달’은 조선해양공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영국왕립조선학회는 학회 역사상 처음으
사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2일 사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2023 마음 담음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한 부모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회원이 직접 담은 고추장 600통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된다.이향선 회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한국 쌀 전업농 사천시 연합회(회장 김택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23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기증한 쌀은 10㎏ 들이 100포대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쌀 전업농 회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쌀이다.이 행사는 2013년부터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9년간 총 900포를 8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쌀을 지원했다.김택진 회장은 “풍족하지는 않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류 자동화 전문 기업 우양정공 강욱희 대표가 희망나눔4000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천시 서포면이 고향이다.기탁한 성금은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사천시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된다. 강 대표는 “고향인 사천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희망나눔4000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양정공은 경기도 안산에서 물류 자동화 설비와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물류 자동화 이송 기기와 컨베이어 분야에 국내 대표 기
박동식 사천시장은 25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사항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운동이다.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지목을 받은 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재부곤양면향우회 김성태 회장이 사천시 곤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곤양면장학회에 기탁했다. 장학회는 이 장학금을 곤양고등학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할 예정이다.부산에서 삼천콜을 운영하는 김 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곤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곤양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3훈비)은 부대 내 B.X와 강당 등 네 곳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헌혈 운동은 3훈비가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경남혈액원은 헌혈 운동에 참여한 장병에게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는 25일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 마을 입구에서 ‘2023년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정경수 사천시 새마을회장, 이향선 시 부녀회장, 새마을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시지부는 매년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사천대교 거북선마을에서 8월 18일까지 사천시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를 대여해 준다.
정촌뿌리산단 조성 반대 사천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정운실)는 기금 1215만 1400원을 25일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탁했다. 대책위는 2013년 진주시 정촌 일대에 뿌리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알려지자, 대기오염, 산업폐수로 인한 사천만 오염 등을 우려한 시민의 뜻을 모아 만든 시민단체다. 이 대책위는 남은 기금 사용을 고민하다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책위를 구성했던 것처럼 기금도 고향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이날 기탁했다.
‘장구의 신’으로도 불리는 가수 박서진의 팬카페 ‘닻별’ 회원은 박서진의 고향인 사천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육성 보호, 문화예술·보건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기금사업을 확정하면 내년부터 운용할 계획이다.
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는 곤명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곤명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인 곤명면에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서석기 서장은 “막중한 임무에 부담감보다는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대원 상호 간 화합을 통한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