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남해부군수가 2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부군수는 남해군 출생으로, 2006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남도 건강가정육성담당, 공개협업담당, 경상남도지사 비서관 등을 거쳐,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외교부 주 청뚜 대한민국총영사관, 경상남도 전략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해저터널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면서 밀착형 생활복지를 추진하는 남해군 행정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